[지하철 미금역]인디안커리 - 갓성비 최고, 행복한 평일 런치!
지하철 미금역 8번 출구 앞,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살짝 미로 같은 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점심시간에는 만석입니다.
음식점 내부는 모두 입식 테이블로 중앙에 주방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큰 통창이 있어서 전체적으로 밝은 느낌입니다.
성인 세 명이 방문하여 평일 점심 메뉴 중 세트 B(₩13,000)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평일 점심 메뉴는 평일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문 가능하며 세트 A(₩10,000)와 세트 B(₩13,000)가 있습니다.
두 메뉴의 차이는 '치킨 티카'의 유무입니다.
평일 점심 메뉴 중 세트 B(₩13,000)는 치킨 마카니(달콤한 맛) or 치킨 마살라(살짝 매운 맛) 택 1 + 난 + 치킨 티카 +
밥 or 스몰 라씨 + 그린 샐러드로 구성됩니다.
스몰 라씨와 밥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저희 일행은 모두 스몰 라씨를 선택했습니다.
샐러드 아삭하고 신선합니다.
살짝 시큼한 맛이 나는 달달하고 시원한 라씨는 맛있습니다.
스몰인데도 양이 넉넉합니다.
난의 크기가 큼직합니다.
1인분에 1개씩인데, 굳이 밥이 필요하지 않은 양입니다.
세트에는 플레인 난으로 구성되는데, 개당 500원씩 추가하여 갈릭난으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갈릭난 치고는 마늘의 향이 풍성하지 않습니다.
세트에 포함된 일반 난(플레인 난, 심플 난)으로 그냥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쫀득한 식감은 아니었지만 뻣뻣하지 않고 무난했습니다.
평일 점심 메뉴 중 세트 B(₩13,000)는 치킨 마카니(달콤한 맛) or 치킨 마살라(살짝 매운 맛)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세트 B 삼 인분을 주문했기에 치킨 마살라 1개와 치킨 마카니 2개를 선택했습니다.
커리의 양이 넉넉하고 닭고기도 큼직합니다.
이름 그대로 달콤합니다.
향신료 맛이 좀 더 많이 나는데, 은근히 맛있습니다.
맵찔이도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맵기입니다.
세트 B(₩13,000)에 포함된 치킨 티카(3인분)입니다.
인도의 향신료와 뼈 없는 다리살 치킨을 숙성시켜 화덕에 구워 낸 치킨 바비큐입니다.
탄두리 치킨 양념과 비슷한데 좀 더 순한 양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소스에 콕 찍어 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맛있습니다.
순 살만 발라져 있어서 먹기도 편한데, 촉촉하고 담백해서 식감이 좋습니다.
다음에도 꼭 다시 주문해서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미금역에 위치한 인디안커리는 비교적 눈에 띄지 않는 위치임에도 맛과 합리적은 구성으로 입 소문이 난
인도 전문 레스토랑입니다.
웬만한 프랜차이즈 인도요릿집 보다 구성도 좋고 가격도 합리적이니 방문하셔도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단 평일 점심메뉴는 부근 직장인들에게 이미 소문이 쫙~
서둘러 방문하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위치 : 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165 2층 근221호 (금곡동 161) 미금역 8 번 출구 앞 2 층
●영업 시간 : 매일 11:00 ~ 22:00
●문의 : (031)717 -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