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서현역 '야베스벨리'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는 건물 지하에 가능하며 계산하면서 주차 등록을 하면 됩니다.
탈리는 평일 런치 세트가 가성비가 좋고 유명합니다.
최근 가격이 많이 인상된 편입니다.
모두 입식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일의 경우, 12시 30분이 조금 넘으면 좌석을 잡기 쉽습니다.
성인 세 명이 방문하여 '평일 점심 스페셜(₩15,000)' 3인분을 주문하고
추가로 탄두리치킨( ₩ 15,000)을 주문했습니다.
평일 점심 스페셜(₩15,000)은 주말 및 공휴일 제외, 평일 11시 30분 ~ 오후 4시까지 주문 가능합니다.
평일 점심 스페셜(₩15,000)은 사모사, 탕그리케밥, 커리 택 1, 인도빵(플레인난 / 갈릭난 / 버터난 / 허니난 / 로티 중 택 1),
라씨(음료)로 구성됩니다.
평일 점심 스페셜(₩15,000)에 포함된 사모사(1인분)입니다.
향신료가 첨가된 감자와 야채를 넣어 만든 인도식 만두입니다.
향신료에 민감한 분들도 부담 없이 드실 수 있는 만두입니다.
만두피는 바삭한 과자 같고 속은 달콤합니다.
향신료 맛이 강하지 않고 담백합니다.
추가로 주문한 탄두리치킨(₩15,000)입니다.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주문했는데, 냉동 닭 느낌입니다.
촉촉한 느낌은 전혀 없고 건조하고 마른 느낌, 향조차도 메말랐습니다.
한 입 먹고 서로 먹으라고 양보하고픈 맛입니다.
커리도 1인당 1개씩 선택할 수 있습니다.
왼쪽부터 치킨 티카 마살라, 버터 치킨, 칠리페퍼프론입니다.
가운데 버터 치킨은 가장 무난하고 개인적으로 칠리페퍼프론이 맛있었습니다.
커리 안에 치킨과 새우도 큼직하게 들어있습니다.
모두 매운맛을 주문하는 것보다는 매운맛과 순한 맛을 섞어서 주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도빵도 1개씩 선택가능합니다.
저희 일행들은 이곳의 갈릭난을 좋아하기 때문에 모두 갈릭난으로 선택했습니다.
탈리의 가장 큰 장점은 이 난에 있습니다.
다른 인도 레스토랑의 난은 탈리만의 부드러우면서도 탄성이 높은 식감을 흉내 내지 못합니다.
달달한 마늘의 풍미가 좋습니다.
디저트로 라씨가 1개씩 나옵니다.
시큼하면서도 달달한 요구르트 음료로 다소 묽은 편입니다.
탈리는 예전 방송에 인도레스토랑으로 소개된 이력이 있습니다.
특히 평일 점심 스페셜이 가성비가 좋은 편입니다.
탄두리 단품은 냉동닭 느낌으로 추천해 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세트 주문하시고 양이 부족할 경우, 난을 추가해서 주문하세요.
난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부드러움과 탄성이 주는 맛이 환상적입니다.
●위치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로 192 2층 (서현동 251-1)
●문의 : (031)707 - 3192
●주차 :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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