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운중동에 '청골송어'로 오랫동안 영업하다가 신봉동으로 이전하고 상호명을 변경했습니다.
음식점 바로 앞에 넓은 주차 공간이 있습니다.
여러 발송에 소개되었던 이력을 볼 수 있습니다.
음식점 입구에 매실음료와 커피 등이 있어서 식사 후 한 잔씩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음식점 내부는 입식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테이블 가격이 넓고 파티션이 설치되어 있어서 독립적이고 조용합니다.
성인 세 명이 방문하여 송어회(₩25,200) 3인분과 공깃밥(₩1,000) 1개를 주문했습니다.
송어회는 1인, ₩28,000원인데 멤버십에 가입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방문 당일에도 적용받을 수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본 테이블 세팅으로 송어튀김, 새싹샐러드, 마요네즈샐러드, 도토리묵무침, 미역국이 나옵니다.
도토리묵은 말랑말랑 부드럽습니다.
송어튀김은 바로 갓 튀겨서 나와서 겉바속촉의 정석입니다.
바삭바삭 고소합니다.
맛있는 소스와 함께 먹으면 맛있는 맛이 배가 됩니다.
새싹잎과 양상추로 이루어진 샐러드입니다.
마요네즈샐러드입니다.
메추리알, 과일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역국이 진하고 맛있습니다.
송어회 맛집인데, 미역국 맛집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깊은 맛이 있습니다.
송어회 3인분입니다.
바닥에 얼음이 깔려 있어서 송어회를 다 먹을 때까지 차갑고 신선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송어회를 먹을 수 있는 곳은 여러 곳이지만 이곳만큼 단단한 송어회를 맛볼 수 있는 곳은 없습니다.
언제 먹어도 신선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이 환상적입니다.
송어회를 그냥 집에서 간장에 콕 찍어 먹으면 단단한 식감과 송어의 향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송어회는 2가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일반 생선회처럼 취향에 따라 간장이나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되고 야채무침을 비벼서 송어회와 함께
먹어도 맛있습니다.
설명서에는 마늘을 넣으라고 하지만 저는 마늘은 넣지 않습니다.
청호골송어에서 회를 먹으면, 1회에 한 해 무료로 주문했던 회를 리필받을 수 있습니다.
얼핏 송어회 가격을 보면 가격대가 높다고 생각될 수 있으나 리필까지 받으면 회의 양이 정말 넉넉합니다.
참! 제가 공깃밥 하나 주문한 것 알고 계시죠?
매운탕 주문해서 드셔도 맛있지만 테이블에 있는 야채와 송어회 올려서 비빔밥을 셀프로 만들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단, 송어회를 밥에 넣어서 비비면 단단한 식감이 흐물흐물 해져서 맛이 없어지니 밥 위에 하나씩
얹어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용인 신봉동에 위치한 청호골송어에서는 흐물흐물한 송어회가 아닌, 3년생 단단한 송어회를 만날 수 있습니다.
탱글탱글 단단한 송어회의 은은한 단 맛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에게 청호골송어를 추천해 드립니다.
송어회는 입맛 없을 때, 입 맛 되돌려 주는 일등 메뉴입니다.
평일 런치에 좀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횟밥정식'도 있습니다.
송어회가 조금 적게 나오지만 매운탕까지 맛볼 수 있는 메뉴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위치 :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1로 382 1층
●문의 : (031)896 - 8212
●주차 : 가능(무료, 전용주차장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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